요즘 시장에는 수많은 향미료 및 향료품들이 있어 식품업계나 음료업계에서는 자연산 혹은 자연산과 유사한 화학 합성 원료를 선택해서 쓰고 있다. 자연산 원료들이 더 비싼 관계로 화학 합성 원료들을 많이 사용한다.
바이오기반 함량 실험 (Carbon-14 분석)은 자연산 인지 화학 합성품인지 여부를 판가름해준다. 합성 향료품과 향미료들은 보통 석유와 같은 광물질로 만든다.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들은 수만년 전에 만들어져서 방사성탄소가 없다. 반면에 자연산 원료들은 현재 살고있는 식물과 비슷한 방사성탄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료품 및 향미료의 방사성탄소 함량을 측정하면 자연산인지 화학 합성 원료인지 알 수 있다. 또한 100% 자연산이 가짜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바닐라
자연산 원료 – 바닐라 콩 (Vanilla planifolia)
합성 바닐라 – 리그린 바닐린 (Lignin vanillin) (제지업의 부산물), 에칠 바닐린 (Ethyl vanillin) (석유 타르 파생물), 바이오 바닐린 (미생물 발효 파생물)
바닐라는 향미품으로 또는 향료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한 관계로 가격이 비싸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품에는 합성 바닐라를 사용하며,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리그린 바닐린과 에칠 바닐린이다.
바이오기반 함량 측정 실험으로 석유화학의 파생물인 바닐린 대비 바닐라 콩에서 추출한 자연산 바닐라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단 이 실험으로 바닐라 콩에서 온 바닐라인지 다른 식물에서 온 바닐라인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탄소 안정 동위원소 분석이 필요하다.
카페인
자연산 원료 포함 – 커피 빈, 차의 잎, 구아라나 베리 (Guarana berries)
합성 원료 포함 – 요소의 화학 합성
카페인은 식품 및 음료 제조업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커피, 차, 소다등에 들어있다. 최근에 들어서 에너지 음료, 스포츠 음료, 소다 등 카페인 음료의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다. 합성 카페인의 값싼 이유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바이오기반 함량 측정 실험으로 자연산인지 화학 합성 원료에서 온 카페인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 단 자연산 카페인의 차이점은 파악할 수 없다.
아세트 산 (Acetic acid)
자연산 원료 – 일부 식물과 과일의 발효
합성 원료 – 합성 알코올에서 나옴.
아세트 산의 용도는 다양하다. 또한 세척제 (식초)로도 사용된다. 식품업계에서는 산 조절제와 양념으로 사용한다.
가짜 아세트 산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오기반 함량 실험을 한다. 이 실험을 통해서 자연산 원료를 이용한 아세트 산인가 석유 화학 제품에서 만든 합성 아세트 산인지 구별할 수 있다.
타르타르 산 (Tartaric acid)
자연산 원료 – 일부 과일 (일반적으로 와인 제조 업계의 폐기 부산물로)
합성 원료 – 무수 말레인산 (maleic anhydride) (합성 L-(+)-타르타르 산)
타르타르 산의 용도는 와인이나 쥬스에서 베이킹까지 식품업계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자연산 타르타르 산과 합성 타르타르 산이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바이오기반 함량 측정 실험을 통해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으며, 자연산 원료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Beta 연구소는 향미품 및 향료품 업계를 위한 고품격의 바이오기반 함량 측정 실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5-7 영업일 이내에 결과를 보고한다. 특급 서비스는 4 영업일 이내에 보고해 드립니다. ISO 17025 인증업체인 본 연구소는 국제 표준 방식인 ISO 16620-2 (전체탄소 나 전체유기탄소 중 바이오기반 탄소 함량) 나 ASTM D6866에 따라 보고서를 만듭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nfo@betalabservices.com 연락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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